한국장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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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뒤로 하고 2020년, 경자(庚子年)년‘흰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흰쥐는 매우 지혜로워서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데다가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다고 합니다. 경기침체로 모든 사업이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이때, 장례식장 운영의 본질을 꿰뚫고 무한경쟁시대에서 생존을 위한 적응력을 키워 어려운 여건과 현실이지만 변화와 도전을 통해 풍요와 희망의 경자년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장례문화는 외부에서 보는 것과 달리 급속한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밤샘 장례문화도 점차 없어지고 있으며,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고자 하는 유가족 등의 변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유가족이 사용하는 1회용품의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는 등 사회각계의 다양한 요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어쩌면 필연적인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필연적인 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힘과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철저하게 외부 환경을 분석하고 각 장례식장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유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스스로 개발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 하나하나가 모이면 유족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1천개 노력과 서비스가 탄생되고 장례식장 상호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한다면 자연스러운 개선이 이루어 질 것이라 단언합니다.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하여 경쟁시대에서 같이 살아남고 나아갑시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 동안 우리 협회는 장례식장 문화개선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고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비단 우리 협회뿐만 아니라 장례식장이 이끌어가야 한다는 사명감과 의무감의 발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장례식장이 법제화 된 이후 처음으로 전국 장례식장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장례식장 시설·설비·안전 기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장례문화 속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확인할 수 있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등한시 하고 사실상 손 놓고 있었던 우리 고유의 장례문화 개선을 위하여 잠재된 문제들을 수면위로 올려 한 단계 성장시키는 기반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장례식장 대표자 여러분,
이제 장례식장 대표자 여러분들이 장례식장을 변화시키고 장례문화를 바로 세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 사단법인 한국장례협회도 책임감을 가지고 장례문화 개선 등에 앞장설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항상 시련과 위기를 겪었지만 그럴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늘 극복해 왔습니다. 자랑스러운 장례문화의 역사와 유산을 전국의 모든 장례식장과 한국장례협회가 함께 써내려가기를 희망하며, 장례식장이 국민에게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십시다. 가내 평안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20년 1월

사단법인 한국장례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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